하남소방서, SALS ·펌뷸런스 유기적 협업으로 10월 연이은 심정지 환자 소생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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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 SALS ·펌뷸런스 유기적 협업으로 10월 연이은 심정지 환자 소생 결실

 

 

하남소방서(서장 장동권)는 펌뷸런스와 특별구급대의 신속한 현장 대응, 실시간 의료지도를 연계한 구급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심정지 환자를 연이어 소생시키는 등 전문 구급서비스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일 오후 1시경, 피를 토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신장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예진 구급대원은 신고자와 지속적으로 전화 통화를 하던 중 환자에게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발생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구급대원들은 보호자에게 전화로 심폐소생술을 안내하고, 현장 도착 즉시 가슴압박과 전문기도확보장비(I-gel) 삽입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특히 이번 사례에서는 펌뷸런스의 조기 현장 합류와 SALS 시스템을 활용한 전문 응급처치가 환자 소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후착 구급차보다 먼저 도착한 신장 펌뷸런스 대원들은 자동흉부압박기(LUCAS)를 적용해 가슴압박을 지원하고 고품질 심폐소생술이 유지되도록 했다. 이어 신장구급차 대원들은 SALS 체계를 통해 지도의사와 실시간 영상통화를 연결하고, 정맥로 확보와 에피네프린 투여 등 전문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환자는 자발순환을 회복해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다. 이후 추가로 합류한 미사1구급대와 함께 병원 이송을 진행했으며, 이송 중 혈압이 다시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추가 약물 투여와 지속적인 상태 관리를 통해 서울아산병원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환자는 병원 도착 후 의식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남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전화 심폐소생술 지도부터 펌뷸런스의 조기 출동, SALS 기반 실시간 의료지도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된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장동권 하남소방서장은 “신속한 상황 판단과 펌뷸런스의 조기 합류,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유기적으로 이뤄져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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